17세 여고생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

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만 17세 여고생이 합격했다.

한국토지공사는 지난 달 치러진 제1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8만2천465명이 응시해 1만9천593명(23.8%)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.

합격자의 연령대는 30-40대가 74%로 가장 많았으며 20대이하 젊은 층과 50대이상 장년층도 각각 13%를 차지했다.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48%였다.

수석합격은 평균 95점을 얻은 현태환(48)씨 외 2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71세인 한승현씨, 최연소 합격자는 17세인 김수미양이다. 김양을 포함해 10대 합격자는 모두 22명이다.

김 양은 역대 최연소 합격자로, 작년부터 미성년자에게도 응시자격을 부여토록 관련 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이번에 응시할 수 있었다.

합격자는 27일 발표되며 한국토지공사 중개사시험 홈페이지(www.iklctest.co.kr) 및 ARS(060-700-4300), 한국토지공사 각 지역본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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